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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자대상에 자비신행회·이원욱 의원·배우 이원종· 방송인 홍성흔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5/10 [18:25]
27일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시상식

조계종 불자대상에 자비신행회·이원욱 의원·배우 이원종· 방송인 홍성흔

27일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시상식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3/05/10 [18:25]

조계종 불자대상에 자비신행회·이원욱 의원·배우 이원종· 방송인 홍성흔

27일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시상식

 

대한불교조계종은 올해 불자 대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배우 이원종,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홍성흔을 선정했다.

 


광주시에 거점을 둔 단체인 자비신행회는 1999년 창립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간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아동·청소년·어르신·소외계층 및 국제구호 등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이원욱 의원

 

불자 국회의원 모임 정각회 회장을 지낸 이 의원은 불교 관련 규제법령의 제·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사찰 문화재 관람료 감면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원종.네플릭스 제공


이원종은 영화 '달마야 놀자' 촬영을 위해 6개월간 행자 생활을 하고 2018년부터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종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 홍성흔. kbs 화면캡처


홍성흔은 대학 야구선수 시절부터 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08배를 실천하는 등 불자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은퇴 후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했다고 조계종은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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