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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 ‘꽃잎 한 장처럼’, 가톨릭문학상 본상 수상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5/11 [18:50]

이해인 수녀 ‘꽃잎 한 장처럼’, 가톨릭문학상 본상 수상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3/05/11 [18:50]

▲ 이해인 수녀. 가톨릭신문 제공

 

이해인 수녀가 꽃잎 한 장처럼으로 제26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받았다.

 

가톨릭문학상은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구중서 문학평론가, 신달자 시인, 김산춘 신부, 오정희 소설가, 이숭원 문학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꽃잎 한 장처럼에 대해 작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얼어붙고 혹독한 계절을 지나 마침내 봄을 알리는 꽃과 같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꽃잎 한 장처럼은 이해인 수녀의 시와 산문 등이 담긴 책이다. 

 

이주란 작가의 수면 아래는 신인상을 받았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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