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제31회 불교언론문화상’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8월25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자격은 2022년 8월25일부터 2023년 8월23일까지 제작된 불교적 관점을 담은 콘텐츠다. 분야는 △방송(TV, 라디오) △언론보도(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기획 및 보도기사) △뉴미디어(인터넷 TV, 홈페이지 및 카페, 블로그, 유튜브, 팟캐스트, 웹툰 등) △특별부문(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연극, 광고, 미디어교육 등) △언론인(불교언론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언론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신문부문’을 ‘언론보도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분야는 방송, 뉴미디어(유튜브·팟캐스트·웹툰 등), 특별부분(영화·공연·광고 등), 언론인 등이다. 언론보도는 기존 신문에서 온·오프라인 기사로 확대했다.

공모 희망자는 소정양식의 응모신청서와 부문별 파일, 응모사유서 및 작품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로 방문접수와 이메일(또는 우편접수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언론인상 300만원, 최우수상 부문별 300만원, 우수상 부문별 2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