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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색채로 그려낸 ‘손은영 작가 전시회’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3/08/12 [18:31]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 관찰”...무등현대미술관에서 24일까지

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색채로 그려낸 ‘손은영 작가 전시회’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 관찰”...무등현대미술관에서 24일까지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3/08/12 [18:31]

 

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깊이 있게 그렇지만 부드러운 색채로 그려낸 손은영 작가 전시회가 광주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에서 824일까지 열린다,

 

그의 작품에서는 집과 눈이라는 소재가 주요 테마로 자주 등장,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적 표현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또한, 손은영 작가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동심의 세계를 탐구하며 그녀의 어린 시절 추억과 아버지와의 따뜻한 순간들을 통해 현대인의 외로움을 위로하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현재 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명대의 유인수 교수는 많은 현대미술이 상업 중심으로 기울어지는 가운데, 손은영 작가는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작품에 그 느낌을 담아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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