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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CLF)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개최

박상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0/27 [15:27]
박옥수 목사, “죄사함 받으면 목회도 삶도 달라져”

기독교지도자연합(CLF)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개최

박옥수 목사, “죄사함 받으면 목회도 삶도 달라져”

박상현 기자 | 입력 : 2023/10/27 [15:27]

 

 

▲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에서 박옥수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독교지도자연합(CLF)>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지난달 26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가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인도의 아쉬스 모세스 목사(모세은혜예수그리스도선교회 총회장), ▲기니의 사쿠보기 자콥 목사(그리스도의사도교회 설립자), ▲투발루의 피티라우 푸아푸아 목사(투발루기독교회 총재), ▲독일의 사무엘 쿠덴스키 목사(크리스투스 게마인데 설립자)를 포함한 14개국 목회자를 비롯해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패널로 나선 목회자들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전 세계에 죄 사함의 복음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에서 박옥수 목사가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독교지도자연합(CLF)>

 

박옥수 목사는 질의응답에서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다사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기록돼 있다. 우리는 그저 그분의 은혜를 믿기만 하면 된다”라며, 참된 복음이 세계 기독교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저녁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지난달 26일부터는 장소를 기쁜소식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 소재)로 옮겨 지난달 28일 저녁까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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