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석이     ©CRS NEWS

고등학교 재학 시절 갑자기 교장선생님께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데 교실에 들어오셔서 뜬금없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공부 잘하고 꿈이 있는 놈은 눈빛부터가 달라, 아주 총명해!"

이 말씀을 하시고 교실에서 나가셨는데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해서 귀담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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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지금 군 생활을 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이나 열정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눈빛이 총명한 사람 즉 눈빛이 살아있는 사람은 행동이 다르고 멋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총명한 눈빛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눈빛이 살아있는 사람은 명확히 알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해보고자 하는 사람, 열정이 있는 사람, 꿈이 있는 사람은 눈빛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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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강연을 할 때나 앞에서 말을 할 때 눈빛이 다르다.

확신을 가지고 있고 열의에 가득 차있으며 눈빛으로 불을 뿜는다.

그 눈빛은 많은 시련을 이긴 눈빛이고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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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면서 내 눈빛을 확인한다.

눈빛이 죽어있지는 않은지 열정이 식지는 않았는지 눈이 충혈되어서 힘든지를 확인한다.

그러면서 나는 눈빛에 힘을 주고 할 수 있다를 항상 마음 속으로 외친다.

마음의 외침을 반복하며 생활하니 새로운 것에 크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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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힘들고 어렵고 시련의 연속이고 바쁘고 외롭고 지루하고 버거운 순간들이 많다.

그런 순간들을 바꾸기 어렵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보다는

내가 작게라도 바꿀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내가 아침마다 하는 루틴인 세수하면서 얼굴을 확인하고 눈빛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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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한 총명하고 열정에 가득한 눈빛, 살아있는 눈빛을 가지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아자아자 파이팅!!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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