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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촌·산촌마을 마을만들기 준공'

김광석 기자 | 기사입력 2023/12/11 [15:54]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개선 기여

'영촌·산촌마을 마을만들기 준공'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개선 기여

김광석 기자 | 입력 : 2023/12/11 [15:54]

▲ 영촌·산촌마을 마을만들기 준공./사진제공=남원시청  © CRS NEWS


남원시 주생면 영촌마을과 수지면 산촌마을이
2022년부터 추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주민 등 각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128일과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잔치와 함께 주민들의 화합행사가 이뤄졌다.

 

그동안 마을 공동 공간이 노후되어 마을 공동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두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목적 활동공간 마을 생태공원을 새롭게 조성 쾌적한 환경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주생 영촌마을은 5억 원의 사업비로 주민회의 음식 조리를 위한 공동체 활동공간과 공유주방을 수지 산촌마을 또한 5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맨발 산책로를 포함한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마을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한 식구처럼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소중한 기회를 통해 얻은 만큼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에서는 이 밖에도 아영 구지마을, 보절 외황마을, 인월 황이마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경관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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