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개선 기여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잔치와 함께 주민들의 화합행사가 이뤄졌다.
그동안 마을 공동 공간이 노후되어 마을 공동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두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목적 활동공간 마을 생태공원을 새롭게 조성 쾌적한 환경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주생 영촌마을은 5억 원의 사업비로 주민회의 음식 조리를 위한 공동체 활동공간과 공유주방을 수지 산촌마을 또한 5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맨발 산책로를 포함한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마을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한 식구처럼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얻은 만큼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에서는 이 밖에도 아영 구지마을, 보절 외황마을, 인월 황이마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경관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jinli777@crs.by-works.com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