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학교 2023학년도 하반기 대학역량강화와 성과확산 워크숍./사진제공=국립한밭대학교  © CRS NEWS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9일 유성 라마다호텔에서 ‘2023 하반기 대학역량강화와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장 확대학무위원 행정실‧과장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대학 중장기발전계획과 총장공약사항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각 부서별 2023년 성과 점검과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주요성과로는 2023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 ‘인증’ 획득 대학 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이 있었고 2024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자유전공학부 연구와 지원 등이 있었다.

2024년 추진계획 중에는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를 기존 3월에서 9월로 변경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는데 이는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본교 캠퍼스 생활을 영위하면서 대학생활에의 적응을 돕고 이후에 타 대학과 함께 개교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에서이다.

이를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개교연기를 요청했으며 개교준비를 철저히 해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각 부서별 성과와 2024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주요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또 효과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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