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 슬로건...2월 25일∼3월 23일 접수
2주 빨리 온 개화,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 슬로건...2월 25일∼3월 23일 접수
대한불교조계종 구례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15일 "2024년 홍매화·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를 지난 해보다 2주 빠른 이달 2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홍매화 사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였으나 올해는 이달 하순부터 조기 개최된다.
촬영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화엄사측은 촬영 시간을 철저히 지켜주고 홍매화가 훼손되지 않게 포토라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님들의 초상 허락을 받지 않고 몰래 촬영하는 것을 절대 금지하며, 스님들의 홍매화 포토타임 울력시간 촬영을 3월 2일 오전 7시 30분, 3월 9일 오전 7시 30분, 3월 16일 오전 7시 30분 세 번에 나누어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구례 화엄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심사 규정은 작품성 30%, 완성도 및 심미성·활용성 30%, 대중적 흥미도 20%, 기획 및 독창성 20%다.
프로 사진과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으로 나눠 평가하며 개인당 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템플스테이 1박2일권 등이 수여된다. 시상은 부처님오신 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화엄사 각황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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