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상 접목한 템플스테이 운영 최우선 추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에 만당 스님(사진 오른쪽)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를 주관하며 한국불교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관이다. 만당 스님은 종단에서 다양한 소임을 맡은 경험으로 사업단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만당스님은 “총무원장 스님 뜻을 받들어 한국불교 세계화와 일반 국민들의 마음의 힐링, 휴식을 주고 있는 템플스테이가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선명상을 접목한 템플스테이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임을 보겠다”고 했다.
만당 스님은 지종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했다. 총무원 기획실 기획국장, 종교평화위원회 위원장, 제15대, 제16대 중앙종회의원, 제17대 중앙종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과 불갑사 주지이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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