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사진제공=중원대학교  © CRS NEWS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이사장 안성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지난 5일 중원대학교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 변준호 법인사무국장, 중원대학교 김철수 부총장, 천선미 교수가 참석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충북지사 강혜승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중원대학교)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현재 중원대학교는 환경부 주관 그린캠퍼스사업과 다회용기 세척장 운영 등 꾸준한 저탄소 실천으로 환경경영시스탬 ISO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자원순환의 중심 고리인 환경개선사업 진행과 더불어 이번 협약체결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게 된다.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다회용기 세척장 사업을 진행하여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관내 청년, 시니어, 취약계층, K-유학생 등 지속적이고 안정된 고용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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