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2일 ‘명동 갤러리 1898’에서 35점 전시
다섯 신부들의 서예전 ‘십자가 영성’...“종교의 선한 본질 전달”13~22일 ‘명동 갤러리 1898’에서 35점 전시천주교 사제이자 서예 작가 5명이 한국 천주교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함께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 1898에서 열리는 다섯 신부들의 묵상 서예전’에서는 사제이자 서예 작가인 제2지구장 한만옥(토마스) 신부와 제5지구장 정성훈(파비아노) 신부, 민족화해센터 센터장 남덕희(베드로) 신부, 제7지구장 용하진(실바노) 신부, 도현우(안토니오) 신부가 35점의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개개인이 별도 서예전을 개최했던 사제 5명이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함께 기획하고 참여했다.
특히 개개인이 별도 서예전을 개최했던 사제 5명이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함께 기획하고 참여했다
특히 작가들은 작품을 담은 굿즈를 판매해 수익금을 ‘착한 사마리아인의 집’에 전액 기부한다. 인보 성체 수도회(총봉사자 한미란 사비나 수녀)가 운영하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집은 이주민과 난민들이 노동을 통해 생활비를 벌고 새 출발의 발판을 마련하는 작업장이다. 이주민과 난민들은 이곳에서 밀랍초와 아로마초를 만들어 팔며 자립의 기반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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