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최종수 성균관장을 제15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최 성균관장은 전 KCRP 대표회장 손진우 전 성균관장이 이임하면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 정기총회까지 KCRP 대표회장직 잔여임기를 수행해왔다. 최 성균관장은 지난 2월28일 열린 2024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7개 종교 수장단의 동의를 거쳐 KCRP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최 대표회장은 “종교 간 협력 활동을 통해 더욱 화합하는 종교인과 종교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RP는 개신교와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이 참여하는 단체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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