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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교류공간 명칭 공모 '청년이랑' 선정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3/22 [16:52]

청년교류공간 명칭 공모 '청년이랑' 선정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4/03/22 [16:52]

▲ 청년이랑 명칭공모 결과 관련 포스터./사진제공=옥천군청  © CRS NEWS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거점공간인
‘(가칭)옥천군 청년이음터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지난 122일부터 28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425건을 접수했고 응모작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해 1차 내부 심사로 27건을 2차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심사로 상위 5개 명칭을 선정했다.

 

최종 명칭 선정을 위해 3월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민원실에서 진행한 온오프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 83(33%)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청년이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이랑은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옥천군 청년교류공간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

 

청년이랑에서 이랑서로 더불어 함께하다라는 의미와 밭을 갈았을 때 볼록한 두둑과 오목한 고랑을 아우르는 포용적인 의미를 지닌 우리말로 청년이랑에서 농촌 지역 청년들이 이랑과 고랑으로 만나 함께 더불어 화합하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옥천군 성장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이랑이 그 의미처럼 옥천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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