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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대학원, 육군 안미현 소령에게 하옥장학금 전달

금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4/03/22 [16:18]

건양대 대학원, 육군 안미현 소령에게 하옥장학금 전달

금동완 기자 | 입력 : 2024/03/22 [16:18]

▲ 하옥후배사랑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사진./사진제공=건양대  © CRS NEWS


건양대학교 대학원은 21일 오후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하옥후배사랑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한 육군 의정장교 안미현 소령에게 박사과정 3년에 대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하옥후배사랑장학금은 육군 제6대 의정병과장과 건양대 초대 보건대학원장(2003∼2007년)을 역임한 하호욱 前 교수가 후배 인재 양성과 군의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0년 건양대에 2억원을 기탁하며 만들어졌다.

 

하호욱 前 교수의 이름을 딴 '하옥(河玉)후배사랑장학금'은 육군 의정장교(장기복무자) 중 국군의무학교 교육단장(육군 의정병과장, 육군대령)이 추천해 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들어온 학생에게 입학금과 재학기간 등록금을 모두 제공한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증서 수여대상자인 안미현 소령을 포함해 건양대 김희수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총장, 배석환 대학원장, 이종형 교무처장, 이무식 보건복지대학원장과 육군 이대식 前 21대 의정병과장, 서청수 의정병과장 등이 참석했다.

 

건양대 배석환 대학원장은 “좋은 인재 육성을 통한 군의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하호욱 교수님의 뜻을 잘 받들어 건양대 대학원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tlstkd3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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