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옥후배사랑장학금은 육군 제6대 의정병과장과 건양대 초대 보건대학원장(2003∼2007년)을 역임한 하호욱 前 교수가 후배 인재 양성과 군의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0년 건양대에 2억원을 기탁하며 만들어졌다.
하호욱 前 교수의 이름을 딴 '하옥(河玉)후배사랑장학금'은 육군 의정장교(장기복무자) 중 국군의무학교 교육단장(육군 의정병과장, 육군대령)이 추천해 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들어온 학생에게 입학금과 재학기간 등록금을 모두 제공한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증서 수여대상자인 안미현 소령을 포함해 건양대 김희수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총장, 배석환 대학원장, 이종형 교무처장, 이무식 보건복지대학원장과 육군 이대식 前 21대 의정병과장, 서청수 의정병과장 등이 참석했다.
건양대 배석환 대학원장은 “좋은 인재 육성을 통한 군의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하호욱 교수님의 뜻을 잘 받들어 건양대 대학원에서 가장 좋은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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