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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성과관리시스템 전면 개편'

정준상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6:50]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 창출

'직무성과관리시스템 전면 개편'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 창출

정준상 기자 | 입력 : 2024/04/05 [16:50]

▲ 직무성과관리시스템 전면 개편./사진제공=부안군청  © CRS NEWS


부안군은 올해
5대 군정비전과 핵심전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 창출을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부안군은 2006년부터 행정 혁신방법 중 하나인 균형성과지표(BSC, Balanced Score Card)를 근간으로 하는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해 부서별 지표 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부안군은 먼저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주요투자사업, 현안사업 등 군 핵심사업 위주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최근 3년간 달성률 100%인 성과지표는 제외하는 지표 일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성과관리와 평가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표개발, 확정, 평가, 결과 등 직무성과평가의 전 과정을 공개하고 외부평가단 운영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탄소중립, 블루카본, RE100 등 전 지구적 이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행정 분야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특례 발굴과 같은 정책 대응 분야도 평가항목으로 설정하는 등 직원들의 폭넓은 역량 확장을 위해 성과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 자율행정, 적극행정을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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