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남초, 생명의 소중함을 심어요./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 CRS NEWS

안남초등학교(교장 이철희)는 4월 5일 일상회복 심리·정서 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 이해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인성교육,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과 심리 정서 건강 도모, 맞춤형 인성교육과 집단 협동활동을 통한 함께 성장하는 또래 관계 개선을 위한 활동이다.

프로그램의 첫 활동으로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공기 정화 식물을 심고 학생들이 만든 식물을 잘 키우려는 마음을 담아 식물에게 편지쓰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아존중감과 자기관리 능력과 자아 효능감 상승을 스스로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을 쌓아가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김지한(4학년, 학생자치회 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식물을 심으면서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이 식물을 열심히 가꾸면서 생명 존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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