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시작/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진제공  © 전성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2024 첫 번째 의회교실은 전동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의회‘의회는 어떤 곳일까’라는 주제의 특강과 2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 표결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매년 지역내 청소년에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민주주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동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7개 학교 총 10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본회의를 체험하는 ‘모의의회’와 시의원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의회 견학’, ‘본회의 방청’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 모의의회 5회 ▲ 찾아가는 의회교실 7회 ▲ 의회 견학 14회 ▲ 본회의 방청 7회 등 총 33회 운영된다.  연말에는 참가 학생 대상 소감문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에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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