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소성면, 제25회 면민의 날과 제29회 면민 체육대회 개최

우충국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5:29]

소성면, 제25회 면민의 날과 제29회 면민 체육대회 개최

우충국 기자 | 입력 : 2024/04/15 [15:29]

▲ 소성면, 제25회 면민의 날 및 제29회 면민 체육대회 개최./사진제공=정읍시청  © CRS NEWS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13일 소성초등학교에서 제25회 면민의 날과 제29회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대회, 초청 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면민의 장 시상식에서는 공익장 김선기 씨, 새농민장 방성준 씨, 애향장 정시홍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장 감사패는 이옥열 씨와 김현성 씨가 수상했다.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농악놀이,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으로 어느 행사보다도 많은 주민이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성대하게 치러져 면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체육대회는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공굴리기 등 민속경기로 승리를 겨뤘으며 우승과 상관없이 그동안 서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하고 끈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현주 체육회장은 모든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회포를 푸는 등 모두가 즐기는 자리가 돼 즐겁다고 전했다.

 

백운기 면장은 오늘 행사에 면민과 향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행사가 더욱 빛나고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jinli777@crs.by-works.com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