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동새마을 청소년문화센터 단체사진./사진제공=공주시  © CRS NEWS

공주시 중학동 새마을회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의 봉사 실천과 새마을정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중학동에 따르면, 중학동 새마을회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먼저 5월 4일 개최 예정인 중학동 경로잔치에 행사 준비와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탄소 중립 활동(꽃과 나무심기) ▲이웃 사랑 실천(반찬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연욱 부녀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일깨우며 건강한 사회 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발휘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미경 관장은 “중학동 새마을회에서 마을 발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봐왔다. 우리 아이들에게 화합과 번영의 성숙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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