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종교개혁교회 500인 선언문’ 준비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1/08 [09:27]
“한국교회의 자성과 다짐, 영적 각성 촉구”

‘종교개혁교회 500인 선언문’ 준비

“한국교회의 자성과 다짐, 영적 각성 촉구”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1/08 [09:27]
▲ ‘종교개혁교회 500인 선언문’을 준비한다고 밝힌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의 신년모임.     ©


한국교회의 자성과 다짐,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질 ‘종교개혁교회 500인 선언문’이 발표된다.
이 선언문은 목회자, 부흥사, 교육자, 문화예술가, 평신도, 신학자, 연합운동, 선교사, 여성 등 각 분야 50명씩 총 500인이 선정돼 작성하게 된다.


이 선언문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앞두고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표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유순임 목사)가 마련하고 있다.


두 단체는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교계 인사 및 한국교회 목회자 50여명을 초청, 신년모임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대회준비위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종교개혁교회 500인 선언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는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한국교회가 오순절 성령의 은혜를 체험했던 평양대부흥운동 110주년이 되는 해인 2017년까지 한국교회 기존 성도가 성령 체험을 하고 ‘한 명 이상 전도해 천만인을 구령하자’는 목표로 성령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