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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은 이단 해제 전과자"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1/10 [09:03]
이단 연구단체, “교회 세속화되고 부패한 탓”

"한기총은 이단 해제 전과자"

이단 연구단체, “교회 세속화되고 부패한 탓”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1/10 [09:03]
 
이단 연구단체들이 9일 대림감리교회(임준택 목사)에서 신년하례 예배를 갖고, "한기총은 이단 해제 전과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상임위원장 최삼경 목사는 "한기총 홍재철 목사는 주요 교단들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된 류광수와 박윤식 등을 계획적으로 이단해제 시킨 일종의 이단 해제 전과자"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어 "한기총은 한 손으로 이단을 해제하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이단연구가들을 이단 내지 이단옹호자로 규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세이연 대표회장 박형택 목사는 "이단이 활개를 치는 이유는 한국교회가 세속화되고 부패한 탓도 크다"며, "교회의 세속화를 막는 일에도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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