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개 분야 전시, 8개 분야 대표 공연 등 당야한 공연과 전시로 외국대사들과 외교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2014 대한민국 대한명인전’이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명인회가 주관하는 대한명인전에서는 9명의 대한명인을 새롭게 추대하는 제16차 대한명인 추대식도 함께 열린다.
 

▲ 강동렬, 임순복 명인의 가야금병창     © 매일종교신문

▲ 경축헌공 의식다례.     © 매일종교신문

 
‘우리의 빛, 우리의 멋’이란 주제의 전시회는 70여 개 분야의 대한명인들이 참여, 대표작 200여 점을 전시하며, 금속상감, 전통관모 등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모듬북, 북청사자놀이, 입춤, 민요한마당, 가야금병창, 판굿 등 우리 국악의 신명과 다채로움을 보여줄 ‘국악대향연’ 공연은 4월 18일(금)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특별공연으로 경축헌공의식다례와 레이져쇼를 준비한다.

▲ 사자춤 공연 모습.     © 매일종교신문

공연은 4월 18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사)대한명인회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문화를 알리고자, 외국인, 청소년, 일반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국대사들과 외교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문화 각개 분야의 271 분야 271명의 대한명인들은 발굴 추대해온 대한명인회가, 이번 행사기간 중, 제16차 대한명인 추대식을 통해, 9개 분야 9인의 대한명인을 새롭게 발굴 추대할 예정이다.
대한명인회는, 그동안 우리문화를 지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성, 덕성을 갖춘 문화예술인을 대한명인으로 발굴, 추대하였고,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크나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문의: 070-8673-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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