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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회교육원 ‘전통문화로 본 삼국유사’ 강좌 개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11/10 [11:36]
장정태 논설위원,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는 단군신화’ 등의 주제로 6주간 강의

동국대 사회교육원 ‘전통문화로 본 삼국유사’ 강좌 개설

장정태 논설위원,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는 단군신화’ 등의 주제로 6주간 강의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11/10 [11:36]

본지에 ‘장정태 박사의 한국종교학’을 연재하는 장정태(사진·서경대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외래교수) 논설위원이 12월 27일부터 6주간 동국대 사회교육원에서 ‘전통문화로 본 삼국유사’ 강좌를 개설한다.
 
삼국유사는 한국사를 인식하는 데 있어 커다란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몽고의 침략과 내정간섭 등 격동의 역사에서 일연스님은 삼국유사를 통해 민족의식은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고조선의 건국이 중국의 요순 같은 시대임을 주장했다. 발해,고구려 지배 영토와 역사를 우리 속에 기술한 것은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에 대항하는 역사적 실증자료임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장 박사는 강의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는 단군신화’를 비롯해 ‘고대신화의 여러 형태’. ‘불교와 토착신앙의 갈등’, ‘삼국유사에 실린 설화이야기’, 효도와 선행(효선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30분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20만원.
문의: 010-3204-1960,이메일(samgukyu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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