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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기 성균관장 뇌졸중 입원, 정한효 부관장 대행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12/01 [19:59]
삼성서울병원서 회복중, 본지 연재칼럼 당분간 중단

서정기 성균관장 뇌졸중 입원, 정한효 부관장 대행

삼성서울병원서 회복중, 본지 연재칼럼 당분간 중단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12/01 [19:59]

서정기(76·사진) 성균관 관장이 뇌졸중으로 입원해 정한효 수석부관장(전 경남 하동향교 전교)이 관장 업무를 대행한다.
 
서 관장은 11월 28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주향교 문화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성균관측은 1일 “서 관장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 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현재 회복 중에 있으나, 연세가 있어 당분간 업무 복귀는 어려울 것같다”고 말했다.
 
서 관장은 지난 3월 제30대 성균관장에 선출됐으며 성균관 개혁 작업을 벌여왔다.
그 일환으로 최근 본지에 ‘21세기 현대사회와 유교의 중용사상’ ‘21세기 현대사회와 유교의 합리주의’ ‘21세기 현대사회와 유교이념’ 등의 칼럼 연재를 통해 유교의 현대적 의미를 제시해왔으나 입원으로 인해 당분간 칼럼을 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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