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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 칼럼●우리 韓民族主義를 견고히 하자

원영진 | 기사입력 2015/02/23 [13:50]
“세계 각국의 민족주의는 원초적 본능”

원영진 칼럼●우리 韓民族主義를 견고히 하자

“세계 각국의 민족주의는 원초적 본능”

원영진 | 입력 : 2015/02/23 [13:50]
우리 민족은 世界 어느 나라보다 먼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위대한 민족이다.
 
한인(桓因), 한웅(桓雄), 한검(桓儉)의 삼신(三𥛠)의 時代와 삼신일체(三𥛠一体)의 신앙을 세우며 신교(𥛠敎)의 신앙 철학을 역사 속에 뚜렷이 보여 왔고 고고학과 인류학의 발전과 더불어 그 생생한 현장이 지구촌에 환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인류의 역사 속에는 그 종족과 민족이 갖고 있는 동질적 유전 요소가 오랜 시간 속에서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그 시대의 환경이나 지역적, 시간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분명한 것은 종족이나 민족이 가지고 있는 유전인자인 DNA의 요소는 원초적 본질이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 1953년 7월20일~)은 그의 저서 ‘세계는 평평하다’에서 국가와 민족의 역할이 축소되거나 곧 끝날 것으로 주장했지만 세계의 현실은 아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자신이 국경을 초월한 집단에 속해있다고 느끼거나 스스로 글로벌 시민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지 않다.
 
냉전의 붕괴와 세계화의 물결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나 다시 다극화 하는 세계에서 민족주의가 재조명되고 있음을 실증하고 있다. 세계가 유럽식 자본주의 사고방식에 의해 태동하던 19-20세기는 각 민족의 특성이나 개성은 겉으로 발현되지 않고 수면아래 잠복해 있었다.
 
오늘날 G2로 부상하는 중국의 놀라운 저력이 무엇인가! 근본적인 동력은 사회주의 깃발을 들고 있지만 사실은 한(漢)족의 정체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민족주의의 잉태였던 것이다.
 
천안문 광장에 버렸던 공자 상을 다시 높이 세우고 그들의 문화 사상을 과시한다. 최근 티베트나 위구르 문제의 대응에서 보듯 민족주의에 기반을 둔 중국의 힘이 소수 민족이나 작은 문화권(文化圈)을 계속 압박한 것이다.
 
러시아 역시 보편주의의 틀을 버린 슬라브 민족주의, 퇴행적 제국주의로 회귀하고 있다. 러시아는 슬라브 민족주의를 우크라이나, 벨라우스, 세르비아, 몰도바 등으로 까지 확장해가고 있다. 유럽 또한 금융위기와 남유럽 재정위기로 그들의 통합을 무색하게 만드는 민족주의를 겉으로 드러내고 있다. 지금 유럽은 크게 노르딕 게르만 민족주의, 라틴 슬라브 민족주의로 분명하게 나눠지고 있다.
 
민족주의의 재부상은 유엔 등 기존 국제기구 체제에도 위협적이다.
우리가 세계 역사 속에 단일 민족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기적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강대국 속에서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존속할 수 있었다는 것은 한얼의 놀라운 섭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박지성 선수가 국가 대표 선수를 은퇴하면서 인터뷰에서 한 말이 의미가 있다. ‘10년간 태극 마크를 달고 축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이 행복했고 영광스러웠다’고했다. 보이지 않는 애국심, 민족애가 담겨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민족주의는 원초적 본능이다. 민족주의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니까 일본 정부에서 자원을 투자하고 일본의 전자회사를 앞세워 삼성 타도에 나서고 있다고한다. 이것이 민족주의의 경제 전쟁이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나야 한다. 우리의 위대한 한민족주의로 견고히 해야 한다.
 

태백산 한 배달은 옛 바퀴 둥글둥글
임검성 아침 해는 옛 광채 불긋불긋
사천년 저 日月 거듭 돋는 오늘에
동에서 차차 퍼져 온 세계 다 덮었네. (나철 선생의 글에서)
 
너무나 주옥같은 우리의 보배 글이다. 우리 한 민족이 아침을 맞는다. 그 아침이 동에서 차차 퍼져 온 세계를 다 덮었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바른 역사로 다물 복본(多勿複本) 할 때이다. 우리의 민족의 얼 國敎가 내 머릿골에 복본 될 때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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