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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특별법 왜 필요한가?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12/04 [20:15]
박덕흠의원, 유교문화 계승 특별법 공동발의

유교문화 특별법 왜 필요한가?

박덕흠의원, 유교문화 계승 특별법 공동발의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12/04 [20:15]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교문화 계승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덕흠 의원(새누리당 충북 보은, 옥천, 영동), 장윤석 의원, 김춘진 의원이 함께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전국 유림 및 유교문화권 주민 5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한편 박덕흠 의원은 충북유교문화권 발전을 위해 지난 11월 27일「유교문화 계승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공동 발의하였다.
 
제정법에 의하면 박제화된 향교와 서원 건축물, 서당식 한문교육과 충효교실 중심의 향교를 활용하여 그 지역을 유교문화중심도시로 지정하고 유교문화 유산을 발굴·보존하며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유교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유교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을 만들고 유교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를 설치함으로써 국비지원의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여 지자체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가 책임지고 유교문화중심도시를 조성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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