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종교계, 디지털 중독치유 위한 ‘스마트쉼 운동’ 동참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7/11 [22:32]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진행

종교계, 디지털 중독치유 위한 ‘스마트쉼 운동’ 동참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진행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7/11 [22:32]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은 지난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교육원, 포교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등 사업 관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기기 중독예방을 도울 교육프로그램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7월 중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논의를 갖기로 했다. 이후 종단 내 전담부서를 지정해 불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함께 진행중인 ‘스마트쉼 운동’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현대인의 질병으로 규정하고 내면의 소리를 듣도록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일에 종교계가 앞장서자는 프로젝트다. 이에 조계종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과다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마트쉼 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
 
앞서 불교, 개신교, 가톨릭 등 3대 종교 관계자들은 지난 2월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모임을 갖고 스마트쉼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5월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열린 ‘종교계 디지털과 의존 예방교육강사 양성을 위한 준비 간담회’에 실천 프로그램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