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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 2017/06/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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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철학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기존의 과학이론들을 부정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이 책은 과학을 논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인문교양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기존 과학의 오류를 바로잡고 그렇게 바로잡힌 과학으로 다시 종교의 모순을 수정하면서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본질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가상적인 수학으로 현실의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없다. 물리학에서 고전과 현대의 물리학이 공존하는 것은 두 이론에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이론이 완전하다면 그와 다른 이론은 공존할 수 없다. 올바른 이론은 사물의 크기, 장소, 형태와 상관없이 우주의 모든 현상을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물리학은 국소적인 상황들만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그리고 우주의 원리를 모르면 바른 가치도 알 수 없으므로 과학이 결여된 철학은 진정한 철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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