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종자연 대표에 전 대광고 교목실장 류상태 목사 추대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03/26 [20:28]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설립 발의한 단체, 종교자유 실현 목적

종자연 대표에 전 대광고 교목실장 류상태 목사 추대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설립 발의한 단체, 종교자유 실현 목적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03/26 [20:28]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의 대표로 전 대광고 교목실장이었던 류상태((사진) 목사가 25일 서울 중구 우리함께빌딩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표로 추대됐다.
 
종자연은 불교시민사회단체인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설립을 발의하였지만, 종교의 자유라는 인권의 실현, 정교분리의 가이드라인 정립, 또 시민사회 연대활동의 활성화를 설립 취지로 삼고 있다. 학교뿐만 아니라 군, 경찰, 공직사회 일반 등 주요 공공영역에서 벌어지는 종교자유 침해들을 근절한 사회적 기반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류 목사는 2004년 학내 강제예배에 반발하며 강의석(당시 대광고 3년) 학생이 단식 농성을 벌이자 강 군을 보호하다 교목을 사임하고 학교를 떠났으며 목사직도 교단에 반납했다. 이후 학교종교자유를위한시민연합 실행위원,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사무국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종자연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세계 종교의 문을 열다','당신들의 예수' 등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