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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08/02 [16:07]
8,9월 걸쳐 온라인 공모전과 공모전 수상작 전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8,9월 걸쳐 온라인 공모전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08/02 [16:07]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다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공모전(8.1~27)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거리전시캠페인(9.18~ 22)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공모전은 ▶캠페인송 작사 및 UCC 제작 ▶다문화 삼행시 ▶다문화 슬로건 공모 등 총 세 개 분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작사 및 UCC 제작 공모전은 다문화 캠페인송의 멜로디를 듣고, 다문화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사로 표현해보는 참여형 공모전이다. 대상 수상작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작에게는 70만원의 상금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단어로 삼행시를 짓는 다문화 삼행시 공모전과 다문화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와 의미를 20자 이내의 짧은 글로 표현하는 슬로건공모전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다문화이해교육 사이트 ‘다누리배움터’ 또는 ‘다누리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입상작은 심사를 통해 8월 말 개별연락 및 ‘다누리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 시상은 가사 및 UCC 24명, 삼행시 54명, 슬로건 54명 등 총 132명에 대해 각 영역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입상작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 및 원주 등 5개 지역에서 전국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의 일부로 거리전시캠페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누리배움터’ 게시를 통해 다문화인식개선 홍보자료 및 다문화이해교육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 당선작들이 전시되는 전국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는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관련 현장 활동가, 외부 협력기관, 학계 및 전문가들의 상호 협력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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