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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표창 취소’ 청와대 청원 등장
황성연 PD 진행, “형식적 표창 청산도 개혁”
기사입력: 2017/12/04 [21:42]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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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에 대해, 이를 취소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진행 중이다.   

이 청원은 한국독립PD협회의 황성연 PD가 지난 3일 시작했는데 오는 2018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며 20만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청와대에서 입장을 발표하게 돼 있다.

황 PD는 "지난 10월 20일 사랑의교회 담임 목사 오정현의 대통령 표창 소식을 늦게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과거 대통령 표창을 형식적으로 또 관례적으로 어느 직책에 계신분들이 받는 표창장들 또한 저는 이번 정부가 새롭게 청산해야 할 개혁 부분이라 본다"며 "문제는 대통령께서 직접 청와대에서 수여한 표창장이 아닌, 대통령 표창을 마치 큰 공로에 의해 받은 표창처럼 문제의 인물이 언론 홍보 및 이것을 알리는 데 문제가 있다. 오정현의 목사의 경우가 그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정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실은, 마치 5·18 민주화 성지에서 전두환과 군부 가담 관계자들이 광주 시민들 앞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실과 다를 바 없는 사건"이라고도 했다. 또 "대통령 표창의 과정과 오정현 측의 과도한 홍보들을 파악하시어 이번 표창을 취소하여 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한편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이하 교경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오정현 목사는 경찰과 그들의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데 힘쓴 공로를 지난 7일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교경협의회 임원단들이 사랑의교회를 방문해 오정현 목사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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