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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협회, 종교단체 동의 얻어 저작권 사용료 첫 징수
“종교음악 작가들의 권익 보호에 박차를 가할 것”
기사입력: 2017/12/05 [18:5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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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종교음악 작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기독교와 불교 국내 양대 종교 단체들로부터 적합한 동의를 얻어 음악 저작권 사용료를 징수했다.    

5일 한음저협 측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전송 서비스를 대행하는 CCM러브와 적법한 저작권 사용료에 대한 징수 논의를 거쳐 지난 2008년 11월부터 올 4월까지의 음원 사용료를 지급받았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수효사 소속의 우리출판사와도 복제(출판물) 사용료에 대해 징수함으로써 협회 역사상 최초로 종교단체로부터의 본격적인 저작권 사용료 징수를 시작하게 됐다.    

한국교회저작권협회(KCCA, 대표 오정현 목사)도 적법한 저작권 징수에 동의하고 교회음악 저작권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윤명선 한음저협 회장은 “그동안 차별받아왔던 종교음악 작가들의 노력과 수고가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종교음악의 저작권 또한 적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관리받아야 하는 작가들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앞으로도 각 종교 단체들과 협의하여 종교 작가들의 권익 보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협회내 종교위원회(위원장 추가열)를 중심으로 종교음악 작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윤회장은 최근 윤항기 박학기 김흥국 남궁옥분 추가열 유리상자 등 국내 여러 셀럽들과 종교작가 권익보호를 위한 라디오 광고 및 SNS 영상 제작에 참여,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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