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고단하다 쉬고 싶다 빛과 소리를 봉인해버린 어둠 속이다 나와 다른 동물들의 다른 점이 있다면 고개를 들어 하늘 바라볼 수 있다는 것 그런 성스러운 특권을 잊고 살아간다 하늘이 아름답다고 알려준 이 없듯이 우린 너무도 바쁘게 살아가는가 보다 지금 이 시간 아까워 감기는 눈 억지로 잡아당겨보아도 참기 어려운 고단함 이제 자야겠다 내일은 하늘을 봐야지 - 남양주에서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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