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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시기를 지내는 참된 목적은 회개”
염수정 추기경 사순절 메시지 발표
기사입력: 2018/02/07 [18:3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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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이 사순 시기를 맞아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제목의 사순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순절은 주님이 겪은 수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40일간 절제하고 묵상하는 기간을 갖는 기독교 절기로 올해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염 추기경은 메시지에서 “사순 시기를 지내는 참된 목적은 다름 아닌 회개”라며 “회개란 단순히 죄를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느님께 나아가 하느님의 자비를 닮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사순 시기에 신자들에게 기도와 자선, 단식을 강조한다”면서 “단식과 금육을 통해 가난한 이웃을 돕고, 희생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우리는 자신의 것을 나누어 줌으로써 오히려 더욱더 많은 것을 얻게 됨을 깨닫는다”면서 “이러한 일상 안에서 자비의 활동을 통해 신앙의 기적을 체험한다”고 밝혔다.

메시지 전문은 서울대교구 주간 소식지인 ‘서울 주보’ 2월18일(사순 제1주일)자에 실린다. 또한 서울대교구 홍보국 홈페이지(http://cc.catholic.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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