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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5일 천일기념일 행사 및 신임 교령 취임식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21:54]
송범두 교령 “사회 공동체로 전환하는 지혜를 발휘”

천도교 5일 천일기념일 행사 및 신임 교령 취임식

송범두 교령 “사회 공동체로 전환하는 지혜를 발휘”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4/04 [21:54]

 

천도교는 5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천일기념(天日記念) 행사를 봉행하는 동시에 신임 송범두(사진) 교령의 취임식, 천도교연합합창단의 합창과 천명을 공연할 예정이다.

 

천일기념일은 186045일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한울님으로부터 무극대도(無極大道)인 천도를 받아 천도교를 창명한 최대의 기념일이다.

 

천도교는 대신사의 시천주(侍天主)의 평등사상은 당시 유교적 가치에 매몰된 계급사회를 혁파해 근대적 국가관을 제시하는 선구적 역할을 했으며,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을 주도하는 등 민족사의 굽이마다 보국안민의 선봉적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송 천도교 교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지정과 3·1운동 100주년과 함께 맞이하는 포덕 160년 올해의 천일기념을 기해서 사회 공동체로 전환하는 지혜를 발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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