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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독립지사 문윤국 목사’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07 [11:23]
종손 문용현 씨 인터뷰와 자료 공개,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종조부

‘잊혀진 독립지사 문윤국 목사’

종손 문용현 씨 인터뷰와 자료 공개,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종조부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4/07 [11:23]

 

종손자 문용현 씨 인터뷰와 자료 공개,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종조부  

문 총재의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말씀자료에도 증언

 

평북 독립운동 주도하며 파리강화회의에 제출한 독립청원서에 서명하고 상해임시정부에 수십억원의 독립지원금을 상해임시정부에 지원한 금산 문윤국(文潤國·1877~1958) 선생.

 

3.1운동 33인 민족대표 만큼의 공적이 있으나 우리 국민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그를 발굴 취재한 잊혀진 독립지사 문윤국 목사가 매일종교신문 자매지 ‘NEWSCLIP’ 99(415-30) 커버스토리로 공개된다.

 

독립유공자 후손 문용현 씨와 매일종교신문 이옥용 회장과의 대담을 통해 공개된 문윤국 목사의 이야기와 자료는 한국 독립운동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하다. 3.1운동 독립선언서에 33인의 민족대표로 동참하길 권유받았으나 스스로 물러나자 기독교계의 대표 이승훈 장로가 선생의 두 손을 꼭 잡고 눈물로써 거사 실패 후의 후사(後事)를 당부하자 선생이 목사로 담임하고 있었던 덕흥교회 이명룡·김병조 두 장로가 대신 서명하게 되었다는 숨은 이야기도 있다.

 

▲ 독립유공자 후손 문용현 씨와 매일종교신문 이옥용 회장과의 대담. 그는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성화함에 따라 문윤국 목사의 마지막 남은 종손대 후손이기도 하다.     © 매일종교신문

 

문윤국 목사는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종조부(작은할아버지)이기도 하다. 문 총재는 각종 증언을 통해 이름도 빛도 없이 나라를 위해 살다 간 그의 업적을 기려 놓았다.

 

 

문 총재의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29페이지- 내 인생의 분명한 나침반)에는우리 본관(本貫)은 전라도 나주에 옆에 있는 남평입니다. 문정흘 증조할아버지는 문성학(文成學) 고조할아버지가 낳으신 3형제 중 셋째 아드님이셨습니다. 그 종조할아버지가 또 치국(治國), 신국(信國), 윤국(潤國)3형제를 낳으셨는데 우리 할아버지가 맏이셨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증언들이 담겼고 여러 설교 기록에도 남아 있다. 이러한 기록도 문용현 씨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매일종교신문 NEWSCLIP’ 커버스토리에 담아놓았다.

 

기획특집으로 ‘각 종교 신의 명칭과 유래를 꾸민 매일종교신문 NEWSCLIP’15일자로 발매된다. 72. 구독료 5.000. 구독문의: 02-703-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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