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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수교연합성결회, 수감 중 이재록 목사 총회장 선출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19:07]
이 목사가 세운 독립 교단, 1회부터 29회 총회까지 총회장

(사)예수교연합성결회, 수감 중 이재록 목사 총회장 선출

이 목사가 세운 독립 교단, 1회부터 29회 총회까지 총회장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6/27 [19:07]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가 총회장에 당선됐다.

 

사단법인 예수교연합성결회는 24일 구로구 소재 만민중앙교회에서 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 부총회장 이수진 목사(만민중앙교회 교역자회장)부활의 영광’(8:18)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본 교단의 창립과 모든 사역의 열매들이 부활의 체험이었다고 피력한 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방법으로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라며 더욱 큰 부흥 사역을 이뤄가자고 독려했다.

 

본회 임원 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이재록 목사, 부총회장에 이수진 목사와 정구영 목사, 박홍기 장로가 각각 선출되었다.

 

예수교연합성결회는 이재록 목사가 세운 독립 교단이다. 이 목사는 1회 총회부터 지금까지 총회장을 맡고 있다.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해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교회 측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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