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뉴스종합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9.09.17 [22:05]
서평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서평
예수의 한국방문 이야기 ‘예수의 시크릿 노트’ 출간
언론인출신 현직 장로가 10년만에 장편소설 완간
기사입력: 2019/09/07 [12:4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예수를 현존하는 인물로 승화, 전국 한국교회 구석구석 감찰

 

예수를 현존하는 인물로 승화시키고 전국 각지의 교회를 구석구석 돌아본 후 한국교회 이야기를 실제 상황처럼 적나라하게 그린 장편소설 예수의 시크릿 노트’(행복미디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론인 출신의 정우택 장로가 10년에 걸쳐 이 소설은 한국의 교회가 성경에서 멀어지며 파벌 싸움, 자리 다툼, 정치 참여에 미투(me-too) 문제까지 벌어지고, 이런 얘기가 하늘나라에까지 들리자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감찰하라"는 명령을 내려, 예수가 급하게 한국 사회에 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은 한국에서 들리는 얘기가 가짜 뉴스는 아닌지 확인하고, 책망할 사람은 책망하고, 칭찬할 사람은 칭찬하도록 예수를 한국에 보낸다. 진하게 권면도 한다. 예수가 비밀리에 기록한 내용은 하나님에 보고돼 땅에서의 삶을 마감할 때 하나님 앞에서 나를 결산하는 중요한 자료로 쓰이게 된다.

 

예수는 시위 목사에게 교회에서 양 떼를 돌봐야 할 목사가 왜 이렇게 시국선언을 하고 법석이오? 누가 교회를 핍박하고, 박해라도 했소? 종교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때에 목사가 거리에서 시위하면 과연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해 보시오라고 책망한다.

 

예수는 이어 목사가 있어야 할 곳은 교회가 아니오? 성경 보고, 말씀 준비하고, 기도하고, 심방 하고, 전도에 힘쓰는 게 당신이 해야 할 일이오. 목사가 교회를 지키지 않고 거리에 나와 시위하면 교인은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이오.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게 목사 개인의 일인지 하나님의 일인지 잘 따져봐야 할 것이오라고 질책한다.

 

예수는 구름을 타고 누추한 나그네의 모습으로 해운대로 왔다. 이 땅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하고 예수가 오려면 아직 멀었다며 느긋했다. 언젠가는 예수가 온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소리소문없이 올 줄은 몰랐다.

 

예수의 교회 방문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누추하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쫓겨나고, 광화문에서는 고사 지내는 상을 뒤집어엎다 결박당하고, 목이 말라 교에 갔다가 냉대를 당한다. 기도회에 갔는데 목사가 예수를 인정하지 않고, 해운대 바닷가에서는 여자들의 유혹을 받기까지 한다. 예수는 이단에 교회를 팔아먹는 목사를 눈물이 쑥 빠지게 혼내기도 한다.

 

하지만 나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목사에게 감동받아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어린아이가 건네주는 때 묻은 사탕을 받고 기뻐하고, 밥알이 볼에 붙을 정도로 맛있게 순대를 먹고, 전도 왕을 보고 엉덩이춤을 덩실덩실 춘다. 숨겨진 천사들을 보고는 기쁨에 취한다. 깨어진 가정을 회복시키고, 올바른 목회의 길을 인도하기도 한다.

 

예수는 교회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난다. 안티 크리스천을 만나 교회가 하는 일을 설명하고, 헌금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세상과 교회를 왔다갔다 하는 교인에게 중심을 잡도록 권면한다. 또 가나안 교인에게는 다시 돌아오도록 눈물로 권면도 한다. 예수가 한국에서 겪은 일은 지금까지의 생각, 시선으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소설의 하이라이트는 해운대에서 예수님을 무시하고, 반말하고, 유혹했던 여자가 300일 후 신앙생활을 아주 바르게 잘하는 여자로 변화된 것을 보고 예수가 춤을 추는 모습이다. 소설은 예수가 한국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환송을 받으며 비밀 노트를 가슴에 품고 하늘로 되돌아가는 극적인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저자 정 장로는 “10년에 걸친 소설 출간과 함께 일부 목사의 대통령 관련 정치 발언, 어느 당 여성의 엉덩이춤의 시기가 비슷하게 맞아떨어진 게 마치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것 같다며 타이밍이 놀랍다고 했다. 그리고 모든 신앙 서적이 예수를 2000년 전의 인물, 머릿속에만 있는 인물, 가까이 하기 어려운 인물, 위엄과 고상함만이 강조되는 인물로 그리고 있는 데 비해 예수의 시크릿 노트는 예수가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분, 나와 함께 울고 웃는 분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예수의 시크릿 노트를 출간한 행복미디어는 인터넷신문 행복매일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책과 따뜻한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최근에는 1930년대 한국교회의 최고 부흥사이며 설교가였던 이용도 목사의 책을 발간하고 있다. 이용도 목사 평전, 이용도 목사 시편, 이용도 목사 365 묵상집, 주의 것들의 노래 : 이용도 목사 이단론 비판 등을 출간했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