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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0만명 참가 ‘하지’...코로나19로 10000명으로
29일부터 시작…사우디 국내 거주자로 한정
기사입력: 2020/07/29 [20:32]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뉴스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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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0만명 이상 참가했던 연례 이슬람 성지순례 행사 '하지'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참가자가 10000명으로 제한됐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요일부터 시작된 '하지'에메카 방문객을 사우디에 사는 사람들로 한정했다. 참가자 중 30%는 사우디 국적자이며, 나머지는 외국인이다.

 

사우디의 엄격한 쿼터제를 통과한 사람들이 지난주 말부터 메카에 도착하면서 체온 및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성지순례객들을 대상으로는 하지 전후로 격리 조치를 시행한다. 모하메드 살레 빈텐 사우디 순례자담당 장관은 TV와의 인터뷰에서 순례자들이 메카 시내 호텔에서 나흘간 격리되기 전부터 자가격리 상태라고 말했다.

 

사우디의 엄격한 쿼터제를 통과한 사람들이 지난주 말부터 메카에 도착하면서 체온 및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하지는 가족으로부터 떠나 5일간 순례를 하는 행사로 메카 사원 중앙의 육면체 구조물을 7번 도는 것으로 시작한다. 행사 사흘째부터 이슬람 국가들은 명절을 보내면서 양이나 낙타를 잡아서 가난한 이웃에게 베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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