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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대규모 불교·전통문화 박람회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2/02/24 [14:07]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대구 첫 대규모 불교·전통문화 박람회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2/02/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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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0일까지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대구 경북 지역 최초로 열리는 불교·전통문화 산업군의 상생의 축제, 1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4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펼쳐진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불교·전통문화 박람회로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사전 등록이 시작됐다. 주최 측은 홈페이지 관람 사전 등록을 한 입장객에 한해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대구, 경북의 불교문화 산업을 주제로 정했다. 이 지역만의 유서 깊은 역사 속 불교문화 특색을 온전하게 조명하겠다는 포부를 슬로건과 주제 안에 담백하게 담아냈다.

 

나흘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과 문화산업전, 기획특별전, 체험&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하는 無形 이음주제전에서는 전통문화와 일상을 잇는 대구 무형문화재협회(불화장, 모필장, 대고장, 조각장(상감입사장), 창호장 등 5개 분야 소속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콘텐츠로 육성시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 사찰음식특별전과 특별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산업전은 불교공예와 불교예술, 불교문화 등 세 가지 굵직한 갈래를 따라 펼쳐진다. 불교공예전에서는 섬유, 금속, 도자공예 등 전통과 불교문화를 어우르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불교예술전에서는 전통 불교 방식의 불화·불상에서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현대미술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불교문화전은 건축, 식품, , 의복, 수행의식, 문화상품, 첨단기술 등 다채로운 종류에서 펼쳐지고 있는 불교문화산업을 총망라한다.

 

또한 대구경북 특산품을 소개하는 지자체 특별전과 해외 7개국의 명상용품을 전시하는 해외교류전, 대구경북의 문화예술 및 공예 등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지역의 문화를 바탕으로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제1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본격 가동되는 만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각종 이벤트와 혜택을 놓치지 말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첫 개최되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조직위원회로 불교신문사와 BBS불교방송이 공동주최하며, 대한불교조계종,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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