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 명에게 짜장면, 돼지고기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신명나는 분위기를 위한 각설이공연, 초대가수 공연 또한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수 청년체육회장은 “짜장면 나눔 봉사로 면민들에게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읍에서 북경반점을 운영하는 전 청년체육회장 홍성동씨는 매년 수차례에 걸쳐 불우시설,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로 하나되는 성송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jinli777@crs.by-works.com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