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명(튀르키에 및 나이지리아 유학생 포함)과 함께 건양대 김용하 총장, 이걸재 국제교류원장, 배석환 대학원장, 물리치료학과 박대성 교수·천승철 교수·서동권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은 베이징시, 쟝쑤성, 광둥성, 허난성, 쓰촨성, 하이난성 등 중국 전역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해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중국 유학생 대표를 맡고 있는 왕 씨는 “한국의 발전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천승철 학과장은 “오늘 입학한 학생들이 중국에서 이미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건양대 석사과정에 들어왔다는 사실은 건양대의 국제 교류와 재활 물리치료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방증이다”며 “학생들이 수준높은 교육을 받고 잘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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