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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섬 죽도 서해안 대표명소로 키운다”

강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5:56]
- 결성 한용운 생가지, 죽도 서부해안 관광 명소화 ‘현장 점검’ -

“저탄소 섬 죽도 서해안 대표명소로 키운다”

- 결성 한용운 생가지, 죽도 서부해안 관광 명소화 ‘현장 점검’ -

강선희 기자 | 입력 : 2024/04/05 [15:56]

▲ “저탄소 섬 죽도 서해안 대표명소로 키운다”/사진=홍성군  © CRS NEWS

▲ “저탄소 섬 죽도 서해안 대표명소로 키운다”/사진=홍성군  © CRS NEWS

 

이용록 홍성군수가 저탄소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섬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서부면 죽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중인 80억원 규모의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과 죽도 제2조망대 잔도 설치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이를 통해 죽도 어선 접안시설이 보강되고 섬마을센터가 신축되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에너지 자립섬이자 천수만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죽도는 아담한 12개의 섬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경관을 지녔다군은 그동안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가꾸기 사업과 탐방로 조성 등에 힘써왔고그 결과 최근 연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죽도를 찾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했다.

 

이 군수는 최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으로 서부권 관광지도가 급변하고 있다.”라며이와 연계해 죽도 내 수목정비둘레길 탐방로 정비 등 추가적인 죽도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이 군수는 결성면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도 함께 방문해 지난해 조성 완료된 무궁화동산의 배수로 정비와 태극기공원 조성방안 검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시하며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사업관리에 나섰다.

  

이날 사업장 방문은 일정이 허락하는 대로 현안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과제를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하는 이용록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올해 들어 진행된 3번째 현안사업장 방문이다.

 

57779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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