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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13개국 주재 공관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4/01 [19:23]
26개 재외공관장, 다문화가족 및 보육원생들과 소통

베트남 등 13개국 주재 공관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26개 재외공관장, 다문화가족 및 보육원생들과 소통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4/01 [19:23]
‘2015년 재외공관장회의’ 참가 중인 26개국 주재 공관장은 1일 오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베트남, 필리핀 등 13개국 주재 공관장은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베트남 및 필리핀 국적의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이들의 전통음식인 ‘짜조’(베트남), ‘fish fillet’(필리핀)를 함께 요리하는 체험을 했으며 이들의 국내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2월에 개원해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문화사업,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한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한 브라질, 튀니지 등 13개국 주재 공관장은 보육원 관계자과 함께 보육원 운영현황과 시설물을 둘러보았으며, 별도로 원생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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