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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종교문화축제' 전북서 개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9/27 [10:51]
10월 15-18일 전주, 익산, 김제, 완주 일원에서

'2015 세계종교문화축제' 전북서 개최

10월 15-18일 전주, 익산, 김제, 완주 일원에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9/27 [10:51]

‘2015 세계종교문화축제’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전북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세계종교평화협의회(회장 성우)는 이 기간 동안 전주와 익산, 김제, 완주 일원에서 자비와 평화, 은혜, 사랑을 주제로 세계종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계종교문화축제는 지난해까지 개최된 세계순례대회가 격을 높인 행사로, 불교와 천주교, 원불교, 개신교 등 여러 종교의 화합과 소통이 목적이다.
 
15일은 금산사에서 ‘자비의 날’(불교), 16일은 익산 여산성지와 완주 천호성지를 걷는 도보순례(천주교), 17일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은혜의 날’(원불교), 18일에는 전주 서문교회에서 ‘사랑의 날’(개신교) 행사가 진행된다. 명상과 과학, 영화, 토크, 음식 등 종교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 축제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종교평화협의회가 주관한다. 도보순례 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미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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