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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갈 同行, 함께 할 同幸' 주제 종교문화축제 열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10/14 [10:49]
4대 종단, 15개국 참가 15-18일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함께 갈 同行, 함께 할 同幸' 주제 종교문화축제 열려

4대 종단, 15개국 참가 15-18일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10/14 [10:49]


전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종교평화협의회가 주관해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이 함께하는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전북 김제와 전주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이 기간 동안 ‘함께 갈 동행(同行), 함께 할 동행(同幸)’이라는 주제로 ‘2015 세계종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개최된 세계순례대회의 격을 높인 세계종교문화축제는 불교와 천주교, 원불교, 개신교 등 4대 종단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하는 행사다. 15개국의 외국 대사와 직원, 가족들이 참석하며 종교 문화(음식·음악·영화)와 관련한 4대 종단의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순례 첫걸음(귀신사, 수류성당 등 →금산사)시작으로 금산사 광장에서 법고와 승무·종교퍼포먼스·성악가 박인수와 가수 송창식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6일에는 종교명상(금산사)과 종교역사, 종교영화(원불교, 불교)가 17일은 종교음식(한국전통문화마당)과 종교토크(중부비전센터), 종교영화, 대산종산뮤직스토리(원불교 전주교당) 등으로 꾸며진다. 폐막식이 열리는 18일에는 전주 서문교회에서 ‘사랑의 날’(개신교) 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 거리행진(전주 다가공원~전주전통문화관)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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