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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포럼 '금수저·흙수저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6/13 [07:37]
“젊은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디딤돌 되길”

가톨릭포럼 '금수저·흙수저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젊은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디딤돌 되길”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6/13 [07:37]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황진선)는 15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금수저·흙수저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6회 가톨릭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성주 정의당 미래센터 소장이 ‘흙수저론을 넘어서는 청년세대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박승 중앙대 명예교수(전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경제 틀을 다시 짜야 한다’라는 주제로, 또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이태철 신부가 ‘서울대교구 청년사목의 현재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주간,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대학장이 참여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와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위원장 유경촌 주교의 격려사, 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권길중 회장의 축사와 함께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가톨릭포럼은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를 포착·제기하고 가톨릭적 실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다.
 
황진선 가톨릭언론인협의회 회장은 “오늘 포럼이 우리 사회를 다시 돌아보고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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