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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불교달력사진 공모전 금상에 김영한 '꽃살문'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21:01]
은상 수상작 차정순 씨의 ‘야생화’...총 23점 입산작도 선정

제4회 불교달력사진 공모전 금상에 김영한 '꽃살문'

은상 수상작 차정순 씨의 ‘야생화’...총 23점 입산작도 선정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4/15 [21:01]

 

▲ '제4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금상 김영한 씨의 사진 '꽃살문'.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사업부와 조계종 사업지주회사도반 HC'4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금상에 김영한 씨의 사진 '꽃살문'을 선정했다.

 

도반HC2025년도 달력에 사용될 참신하고 감각적인 불교 예술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223일부터 331일까지 실시한 공모전 결과를 415일 발표했다. 금상을 비롯해 은상은 차정순 씨의 야생화’, 동상은 모동신 씨의 연꽃및 안홍범 씨의 인도가 각각 선정됐다. 김남국 씨의 양양 낙산사 홍련암등 총 23점도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김영한 씨는 "사찰의 꽃살문은 궁궐보다 화려하고 정교한 특징을 보이며 색채는 물론 조각 기법까지 아름다움과 장엄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세계에 유례 없는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이자 불교문화의 상징물"이라며 "꽃살문의 아름다움, 의미와 가치를 여러 불자님께 소개하고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은상 수상작 차정순 씨의 ‘야생화’.

 

야생화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는 은상 수상자인 차정순 씨도 야생화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불자들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418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 선정작에는 35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5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는 총 226명의 작가가 사진 176, 그림 50점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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