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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뚫고 피는 꽃 '복수초' , '영원한 행복'

정준상 기자 | 기사입력 2023/02/11 [21:31]

눈을 뚫고 피는 꽃 '복수초' , '영원한 행복'

정준상 기자 | 입력 : 2023/02/11 [21:31]

 

▲ 복수초 꽃사진/사진제공=정준상



▲ 복수초/사진제공=정준상

 

▲ 화암사 계곡에 녹지않은 얼음/사진제공=정준상



복수초(福壽草) , '복수'라는 이름 때문에 오해를 낳기도 하지만, 이 꽃은 꽃말이 영원한 행복(幸福)’행복(幸福)과 장수(長壽)를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복이란 영원히 행복해야 행복한 것이다' 는 유명한 잠언이 생각나게 한다.

 

설중 복수초 라고 하여 이른 봄 눈이 쌓인 곳에서도 이 꽃이 피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가장 이른 봄에 우리를 맞아주는 꽃이라 더욱 정겹다.

 

화암사 가는 길에 불명산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화암사 주차장에 인접하여 복수초 자생 군락지가 있다. 2월 중에 이곳을 찾으신다면 활짝 핀 복수초가 반겨줄 것입니다.

 

dyu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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